2004, single-channel video, 5 min 25 sec

The work takes place amidst diverse cultural codes that can be read in traditional architectures in westernized cityscapes, including those in Korea and other East Asian cities. These places have become such familiar sceneries that we don’t even feel they are “foreign.” Mixed cultural codes are used in the work along with the narration of Western fairy tales. The nomadic sensitivity one feels in a single city with the confusion of time, culture, and space is expressed through the characters who wander around the city.

이 작업은 한국을 비롯한 다른 동양 나라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구화된 도시 풍경과 현존하는 역사적 건물들, 그리고 그 안에서 읽혀지는 다양한 문화적 코드를 배경 무대로 한다. 이러한 건축물과 공간들은 이미 이질감이나 낯설음 같은 느낌을 주기 보다는, 익숙하고 흔한 거리 풍경이 되어버렸다. 거리 속 문화 코드들의 뒤섞임 속에서 서구 동화들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 공간들을 배회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체화된 시대적, 문화적 코드들의 혼합과 모순, 그리고 그로 인해 생겨나는 한 도시 안에서의 유목민적인 감수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Exhibition history:
multiple personality disorder, Gallery JungMiSo, Seoul, 2004
La Nuit Blanche - Made in Asia: Le monde bouge/ The World Moves, Video Festival, Le Divan Du Monde, Pari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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